사진작가 김신욱의 유럽 여정을 기록한 <Ode to the West Wind> 전시가 5월 16일부터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라이카(Leica)와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하여 김신욱 작가는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셀리(Percy Bysshe Shelly)’의 시 ‘Ode to the West Wind’에서 받은 영감을 받아 그만의 시선으로 자유와 낭만을 피사체에 담아냈습니다.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자유로운 시선, 우연한 만남,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에서 ‘라이카 SL3’와 함께 순수한 즐거움을 담아냈죠. 작가는 라이카 SL3를 선택한 이유로 “라이카 SL3는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색감과 감성이 강점인 카메라로, 이미지를 다루는 시각예술가로서 기술적 신뢰감과 감성적인 만족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신욱 작가의 <Ode to the West Wind> 전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서울’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진집은 전시장 및 출판사(ARP)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신욱 작가 사진전,
≪Ode to the West Wind≫
일정｜5월 16일 – 7월 31일
장소｜라이카 스토어 청담(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B동 G층)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서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백화점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