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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호스팅을 통해 삶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립을 이룬 여성 호스트들을 조명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호스팅은 나의 힘: 새로운 꿈을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3인의 여성 호스트와 대화 세션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에어비앤비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6개월간 운영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통해 호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출산·육아·은퇴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경험했지만, 에어비앤비 호스트에 도전하여 현재는 다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꾸려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모두 경력 단절 이전 본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살려 에어비앤비 호스트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광통역사로 활동해 온 김현숙 호스트는 게스트에게 무료로 서울역사박물관 투어를 제공하고, 김미애 호스트는 패션 VMD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감각적인 숙소 경험을 만들고 있습니다. 차민 호스트는 항공사 승무원부터 요가 강사까지 다양한 직업을 거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호스트는 각자의 경력과 특장점을 호스팅에 접목한 것이 특별한 숙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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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국내 여성 호스트들이 커뮤니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의 확대 운영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호스팅을 통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에어비앤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및 한국인 호스트 모두 여성 비율이 약 55%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점과 후기, 신뢰도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컬렉션, ‘게스트 선호 숙소’ 내 여성 호스트의 비중도 56.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여성 호스트가 에어비앤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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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유 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마치고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현숙, 김미애, 차민 호스트의 이야기는 에어비앤비가 발간한 인터뷰집 ‘호스팅은 나의 힘, 새로운 꿈을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Hosting is Empowering – Stories of new beginnings)’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집은 에어비앤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