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포켓몬스터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팝업 스토어 ‘Pokécology’가 진행됩니다.
이번 팝업은 포켓몬스터(Pokémon) 세계관의 생태적 상상력과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과학적 시선이 만나 탄생했습니다. ‘진화’와 ‘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을 향한 두 세계의 공통된 애정과 호기심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냈죠. 포켓몬의 고유한 생물학적 특징에서 출발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자연사박물관의 상징적인 건축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와 전시 구성이 어우러지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간의 테마인 ‘Pokécology’는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도서 ‘Pokécology: 포켓몬 생태 일러스트 가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포켓몬이 현실 세계의 자연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과학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생물학과 생태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익숙한 캐릭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죠.


런던 자연사박물관과의 협업을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은 문구류, 의류, 핀, 가방, 포스터, 인형 등 다양한 아이템을 포함하는데요. 자연사박물관의 외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형부터 포켓몬의 진화 과정을 자연사적 흐름처럼 풀어낸 포스터까지 제품 하나하나에 포켓몬과 자연사박물관의 상징이 섬세하게 스며들어있어 수집욕을 자극하죠.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또 하나의 주인공이 있죠. 바로 한정판 포켓몬 카드인데요. 팝업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오버사이즈 포켓몬 TCG 카드 ‘박물관 피카츄(Pikachu at the Museum)’가 사은품으로 증정됩니다.


이미 팝업 입장 티켓이 전량 매진된 가운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기회도 마련돼 있습니다. 컬렉션 중 일부 제품은 영국 포켓몬 센터와 자연사박물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죠. 특히 한정 ‘박물관 피카츄’ 카드 역시 오는 30일부터 영국내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입장 티켓을 놓친 분들도 안심하세요. 한편 이번 협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자연사박물관의 과학 연구와 환경 보호 활동을 포함한 자선 사업에 기부돼 자연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포켓몬스터가 영국 박물관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현지 시각), 런던 자연사박물관 내 크랜번 부티크(Cranbourne Boutique)에서 펼쳐집니다. 포켓몬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겠죠?
Pokémon Pop-up Shop in Natural History Museum
기간 2026년 1월 26일 – 4월 19일
위치 Natural History Museum Cranbourne Boutique shop (London SW7 5BD, South Kensington, Cromwell 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