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미디어 후원하는 디파인 서울(Define Seoul). 디자인(Design)과 현대미술(Fine Art)을 연결해, 예술을 대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페어인데요. 올해 디파인 서울에는 페어가 열리는 서울 성수동에 자리 잡은 갤러리들도 전시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죠.

성수에 위치한 디 언타이틀드 보이드이지현 디렉터와 함께 이 지역 곳곳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제의 공간‘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갤러리의 전시에서 관람객은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