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화제작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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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수상작·화제작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극장을 찾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가 ‘인디피크닉2024’ 단편 라인업 총 23편과 함께 4월 초부터 말까지 총 3주에 걸친 서울 상영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상영 예정작은?

인디피크닉 2024 라인업에는 서울독립영화제 2023 단편 대상을 받은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과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단편 최우수상),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새로운 선택상), 전혜련 감독의 <민희>(새로운 시선상)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총 23편의 단편 영화를 테마 별로 여섯 섹션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아울러 서울독립영화제 2023 대상 수상작 (노영석 감독)과 장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해야 할 일>(박홍준 감독), 관객상과 CGK촬영상을 받은 <딸에 대하여>(이미랑 감독) 등 장편 화제작 12편도 상영됩니다. 구체적인 예매 안내는 추후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됩니다.

서울 상영 일정은?

이번 서울 상영은 4월 5일(금) ~ 4월 7일(일)과 4월 12일(금) ~ 4월 14일(일)에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됩니다. 이후 4월 20일(토) ~ 4월 21일(일)에는 씨네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인디피크닉 2024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상영을 원하는 지역 및 단체는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