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쇼박스

올해 초에 개봉해 영화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랐던 영화가 ‘파묘’입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의 열연과 장재현 감독의 디렉팅으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가 탄생했는데요. 무당과 풍수사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공포 영화와 접목시켜 색다른 무서움을 선사한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주’는 2022년 대만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종교적 금기를 깨어 저주받은 여자의 이야기로 6년 전 사건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일종의 의식을 따라 하게 만드는 오프닝 시퀀스가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공포감을 극대화하죠.

미드소마

찬란

호러 영화 장인으로 불리는 감독 아리 애스터. 그가 2019년에 만든 영화가 ‘미드소마’입니다. 꽃과 화이트 의상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축제의 장면들을 보여주고 시간이 흐를수록 끔찍한 사건을 마주하며 색다른 공포감을 선사하는데요. 아름다운 비주얼과 대비되는 섬뜩한 이야기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플로렌스 퓨의 열연을 감상할 수도 있죠. 

엑소시스트

워너 브라더스

구마, 퇴마를 의미하는 엑소시즘을 최초로 영화로 다룬 작품이 ‘엑소시스트’입니다. 이 영화는 1975년 제작되어 오컬트 공포 영화의 바이블로도 불리는데요. 완성도 높은 연출과 지속적인 긴장감으로 지금 봐도 무서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악령과 신부의 처절한 사투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