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의 출연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곧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2024년 8월 1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해당 작품을 위해 박찬욱 감독과 배우진과 스태프들이 모여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마쳤다고 알려졌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는 주연으로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출연하며,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탄탄한 연기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하기에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병헌 배우와 <공동경비구역 JSA>와 <쓰리, 몬스터> 이후 세 번째로 합을 맞추기 때문에 둘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어쩔수가없다> 스토리
1997년에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트가 내놓은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하는 <어쩔수가없다>는 중산층 남성이 25년간 다닌 제지 회사에서 정리해고된 ‘만수(이병헌)’이 아내 ‘미리(손예진)’과 두 아이 그리고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가장 ‘만수’가 절박함과 광기를 드러내며 재취업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는 캐릭터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금주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배우의 조합이 궁금하다면 해당 작품을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