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 마지막 장이 열립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가 곧 개봉하는 건데요. 2016년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이후 9년 만에 공개되는 새 작품이자, 2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대장정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주연은 영원한 ‘브리짓 존스’인 르네 젤위거가 맡았습니다. 연애부터 결혼, 육아까지 인생의 수많은 챕터를 지나온 50대의 브리짓이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또 한 번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여는 모습을 그렸죠. 사랑하는 남편 마크 다시(콜린 퍼스 분)와 사별한 뒤 삶이 정체되었다고 느끼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출발선 위에 발을 올려 볼까, 고민하게 되는 봄. 한 걸음 내디딜 용기가 필요하다면 극장에서 브리짓 존스를 만나 보세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오는 4월 16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