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 51회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합니다. 다양한 실천과 미학적 실험을 거쳐 영화의 미래를 확장해온 한국 독립영화. 그 근간에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조망해온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자리합니다.

모은영 집행위원장, 남다은 평론가, 허남웅 평론가, 박수연 프로그램팀장이 꼽은 올해의 한국 장/단편 상영작 15편을 소개합니다.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현재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