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왼쪽부터) 편의점에서 준비하는 피크닉 아이템들

아임 리얼 스무디 무가당 요거트에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든 부드러운 스무디. 요거트 덕에 은근히 마시고 나면 든든하다. 복숭아, 딸기, 망고 세 가지 맛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고운 파스텔 톤이라 더욱 피크닉에 어울린다.

크래미 바이트 치즈 동그란 명태 어묵 속에 쫄깃한 화이트 치즈가 들어가 있다. 한 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다. 치즈 대신 참치가 들어가 있는 ‘크래미 바이트 튜나’도 있다.

Stack Wine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간편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도 예쁜 일러스트 패키지에 먼저 눈이 간다. 1개에 187ml, 4개 패키지라 친구들과의 나들이에 제격이다. 세븐일레븐 와인코너에서 판매한다.

츄&크리스피 완두 패키지도 내용물도 산뜻해서 피크닉 분위기에 딱이다. 완두콩에 소금만 더해 진공저온공법으로 건강하게 튀겨냈다. 아삭한 식감에 은근한 짭잘함이 더해져 자꾸 손이 간다.

써머스비 청량한 패키지 때문에 여름에 더욱 사랑 받는 써머스비의 애플사이더. 사과를 발효해 만든 술이라 애플주스의 달콤함과 맥주의 시원함을 동시에 갖췄다. 도수는 4.5%, 낮술로 제격이다.

참치와 크래커 보기도 먹기도 좋지만 막상 준비하려면 번거로운 카나페. 마요네즈로 양념된 참치캔과 담백한 아이비 크래커가 한 세트로 포장되어 있어 핑거 푸드를 따로 준비하기 귀찮을 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비피도 라떼 밀크티의 고향 대만에서 건너 왔다. 파우더 케이스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 병 모양 때문에 일명 ‘화장품 밀크티’로 불리는 비피도의 밀크티 시리즈 중 커피 추출물이 들어간 카페 라떼. 햐얀 패키지와는 다르게 맛은 제법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