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에겐 ‘나만 알고 싶은 남자’ 리스트가 있다. 트로이 시반도 그 리스트 중 하나다. 그런 그가 한국에 온다. 올 7월, ‘2016 밸리록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트로이 시반은 올해 22살. 유튜브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2013년 19살이 되던 해에 자신의 채널을 통해 커밍 아웃을 하기도 했다. 특유의 솔직함과 말랑말랑한 감성이 잘 담겨있는 곡, ‘YOUTH’는 트로이 시반의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여자들을 단번에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년의 음색, 빠져드는 그루브, 훔치고 싶은 감성이 그의 노래 곳곳에 녹아있다. 평소 그를 남몰래 흠모했다면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주목할 것! ‘2016 밸리록 페스티벌’ 3일권을 통 크게 쏠 예정이니까. 그전까지 철저한 예습과 복습으로, 트로이 시반에게 떼창의 진수를 보여주자! ▷ 티켓 이벤트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