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mcwecumh17b_12 editor |2016-08-12T11:41:20+09:002016년 08월 12일| 모던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에 심플한 플레인 베일을 쓴 신부 김보경과 클래식한 턱시도 수트를 입은 신랑 윤찬. 이 포스트를 SNS로 공유하고 싶다면? FacebookTwitter이메일 Editor : 김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