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 1
컨셉의 귀재
평범함을 거부한다! 그녀의 데일리 룩을 살펴보면 그러하다. 조금은 과한 드롭 이어링, 선글라스, 모자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능력을 가졌다. 서로 다른 길이의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 뒷모습까지 연출한다거나 커팅 진과 넉넉한 슬리브리스 티에 블랙 브라 톱을 매칭한 센스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KEYWORD 2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지, 무대 위의 그녀는 다른 사람이 된다. 가인은 평소 존경해 온 엄정화의 컴백 소식에 두 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김종민과 ‘초대’ 무대를 재현해 엄정화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는 훈훈함까지! 얼마 전에는, 의외의 인맥 하정우와 9살 차이가 무색한 ‘다정한 남매.jpg’를 남겼다. 한 품에 쏙 안긴 가인은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EYWORD 3
파리로 떠난 자매들
가인은 87년생, 하라는 91년생, 설리는 94년생. 나이 터울이 있지만 이 세 사람은 그야말로 ‘코드’가 통했다. 파자마 파티를 시작으로 #우정스타그램 에 눈을 뜬 자매들은 파리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함께 있을 때 무장해제가 되는 이들은 GD의 ‘피스마이너스’ 런칭 파티에 참석한 연을 시작으로, GD의 크루들과도 가까워져 놀이공원 습격에 나서기도 했다.
KEYWORD 4
결별설?
가인, 주지훈 커플은 3년째 알콩달콩한 공개 연애 중이다. 그러나! 그녀의 SNS에 자주 등장하는 한 남자가 있었고, 의미심장한 멘트와 키스 마크를 남기는 사진의 등장에 결별설이 붉어졌다. 이를 잠재운 댓글이 있었으니, 브랜드 관계자가 ‘화보 촬영의 B컷으로 컨셉의 일부였다’고 직접 밝힌 것. 의문의 남자는 그녀의 아주 가까운 남사친이자 모델이라는 단서만 공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