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열풍의 일등공신, 플라밍고 & 스완 

바캉스 잇 아이템으로 튜브가 급부상한 데는 핑크 플라밍고의 공이 크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출몰했던 핑크 필라밍고 튜브는 최근 종영한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가 잠시나마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 등장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만약 핑크 컬러가 너무 흔할 것 같아 꺼려진다면 골드, 실버, 블랙, 화이트, 플라워 프린트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이 열려 있으니 참고할 것.

플라워 프린트의 플라밍고 튜브를 옮기는 디자이너 스티브J.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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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미 뿜뿜, 프루츠 튜브

비욘세와 니키 미나즈의 선택은 라임과 수박 슬라이스 튜브다. 무대 위를 호령하는 언니들도 물 위에선 과즙미 뿜뿜! 이외에도 파인애플과 수박, 바나나, 레몬 슬라이스 등 상큼 터지는 프루츠 튜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참, 요즘 가장 트렌디한 과일 아보카도도 있다.

 

 

술 한 잔 할까요? 알코올 + 스낵

평소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즐기고 싶어지는 것이 바캉스의 마력. 특히 동남아 리조트 풀 빌라엔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알코올 & 스낵 튜브를 맞춤으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마르가리타엔 프레즐을, 시원한 맥주엔 팝콘이 좋겠다.

 

 

칼로리 폭탄, 정크 푸드 튜브

수영복을 입기 위해 고통스러운 다이어트 기간을 견뎌야 했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작전으로 정크 푸드 튜브를 골라보자. 도넛, 프렌치프라이 등 보기만 해도 ‘단짠’의 침샘이 폭발할지도 모르니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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