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앤 드뮐미스터와 드리스 반 노튼을 주축으로 한 ‘앤트워프 식스’는 1980년대에 등장해 이 도시를 패션의 중심지로 이끌었다. 패션이 부흥하던 당시 앤트워프 중심가에 모데나시(ModeNatie) 건물이 들어섰다. 건물 지하에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빈센트 판다위선(Vincent van Duysen)이 디자인을 맡은 카피라이트(Copyright) 서점이 있다. 패션 디자이너 브뤼노 피터르스(Bruno Pieters)는 최근 어니스트 바이(Honest by)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매장을 오픈했다. 어니스트 바이는 브뤼노 피터르스가 2010년에 인도에서 휴가를 보내다 구상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생산 공정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이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드리스 반 노튼 상을 받은 크리스티앙 뵈이넝스(Christian Wijnants)의 매장도 가볼 만하다. 골동품 가게들을 지나면 만나는 라이프스타일 소품점 마하진(Magazyn)과 아동복 매장인 키드(KID)도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꼭 둘러봐할 곳이다.

MAGAZYN

주소 Steenhouwersvest 34A, 2000 Antwerpen, Belgium
문의 +32 3 226 66 06
magazyn.be

 

 

COPYRIGHT

주소 Nationalestraat 28/A, 2000 Antwerpen, Belgium
문의 +32 3 232 94 16
copyrightbookshop.be

 

 

HONEST BY BRUNO

주소 Aalmoezenierstraat 2, 2000 Antwerpen, Belgium
문의 +32 3 485 87 35
honestby.com

 

 

CHRISTIAN WIJNANTS

주소 Steenhouwersvest 36, 2000 Antwerpen, Belgium
문의 +32 3 284 41 76
christianwijnan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