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농 하우스
‘무언가 하는 농부들’이란 의미를 담아 이름 지은 뭐하농 하우스는 6명의 청년 농부가 모여 기존 농촌 문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공간이다. 커피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들고, 제철 채소와 과일만을 사용하며 시기에 따라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크림치즈, 오이절임,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표고 샌드위치’, 햅쌀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뭐하농 라떼’ 등 특색 있는 유기농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정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이 방문하기도 좋다.
주소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694-5
인스타그램 @mohano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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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커피 로스터스
용인 보정동 카페 거리 근처의 넓은 논가에 우뚝 서 있는 구성커피 로스터스. 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로, 사방이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근사한 ‘논뷰’를 선보인다. 여름엔 야외 좌석 앞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해가 저문 뒤엔 가끔씩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생명력을 가득 품은 자연의 한 가운데에서 휴식을 즐기기 제격이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81-1
인스타그램 @guseong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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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커피
폭신한 수플레 팬케이크로 유명한 프레디 커피가 뻥 뚫린 ‘논뷰’를 자랑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재오픈했다. 1층은 화이트 톤, 2층은 블랙 톤, 3층은 루프탑으로 구성해 공간마다 상반된 매력이 느껴진다. 수플레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와 프레디만의 시그니처 커피도 많은 이들을 만족시킨다. 빌딩으로 꽉 막힌 도심에서 벗어나 노을을 바라보며 ‘논멍’하기 좋은 카페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유천로 73
인스타그램 @freddycoff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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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아 커피
로슈아 커피의 시그니처 공간인 ‘미드바르’는 광야의 노을빛이 담긴 공간에서 내 안의 소리를 찾는다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넓은 공간에 ‘ㄷ’자 모양의 낮은 평상이 놓여 있고, 액자를 닮은 창문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가득 차 있다. 옥수수 모양의 레어 치즈 케이크 ‘로수수’와 크로플 위에 흑임자 아이스크림, 브라운 치즈를 올린 ‘흑임자 크로플’은 손님들의 입맛에 두루 잘 맞는 인기 메뉴다. 논밭의 한가로운 분위기와 달콤한 디저트로 방문객의 감각을 재충전해주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45
인스타그램 @loshuacoffe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