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프루던스의 EP <While You Are Young>

밴드 프루던스의 EP <While You Are Young>

그대 이름은 Blue

이상적인 연인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담은 가사에
프루던스라는 팀을 시작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편곡과 멜로디를 입혔다.
푸른 빛깔을 노래하는 밴드 프루던스의 색을 대표할 수 있는 곡이다.

초상화

청춘은 많은 것을 처음 겪기에 미숙하고, 그래서 때로는 불안하고 겁이 나기도 한다.
‘초상화’는 어린 시절 마음에 품었던 꿈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누구의 얼굴도 아닌 나의 초상화를 그리며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이 담긴 곡이다.

 

While You’re Young

젊은 날의 티 없는 사랑이 주는 환희를 담은 곡이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이, 세상에 오직 그대와 나만 존재하는 것 같은 청춘의 사랑은
그 자체로 춤이자 노래다.

평행우주

밝게 빛나는 사랑이 타오른 후 지나간 자리에 남은 비애의 정서를 담았다.
브리지 부분에서 계속해 난 절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는 가사는,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이 서로에게 되뇌는 이별의 애틋한 감정이다.

Festival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는 시기가 있었다.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지만 결국엔 늘 지나갔다.
그래서 ‘어차피 다 잘 지나갈 거야’라는 마음으로 그마저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인생도 그저 축제처럼 즐기면 어떨까 생각하며 이 곡의 가사를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