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상 인물(아바타)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함께 추석을 맞아 ‘슬기로운 추석맞이’를 주제로 하는 비디오부스 2종을 출시한다.
제페토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제페토 내에서 송편 만들기, 투호놀이 체험을 하는 비디오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추석맞이 비디오부스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석 비디오부스와 필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50명을 추첨해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