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준비는 늘 어렵죠.
에디터는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독특하고 귀여운 것을 사모아
때마다 선물로 활용하곤 했는데요.
요즘처럼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을 땐
틈이 날 때마다 각종 SNS와 쇼핑 사이트를 뒤지며
재미있는(?) 아이템을 저장해 두곤 한답니다.
깜빡했던 지인의 생일은 물론
요즘처럼 다양한 선물 옵션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쓰이거든요.
오늘, 제 선물 창고를 공개해볼까 합니다.
10, 20, 30만원 미만으로 가격을 나눠서요.
모두 행복한 선물 쇼핑 되시길!
10만원 미만 선물
머지(MERGE) 버블 머그(BUBBLE MUG)
빵빵하고 부드럽고 귀여운 오브제를 만드는 머지(MERGE)
책상 위 또는 수납장에 두고 이것저것 넣어두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죠?
론칭 날에 맞춰 빨리 주문하는 사람이 임자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니 보이는 즉시 사두시길!
가격은 디자인 별로 상이하나 기본 버블 머그는 3만원대 입니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 커스텀 케이스
케이스티파이의 커스터마이징 케이스.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해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면
개인 SNS 계정을 연결해 SNS에 업로드 된 사진을 끌어올 수도 있죠.
나의 반려견, 좋아하는 아이돌, 소중한 밈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기본 디자인 가격은 6만원부터.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기 딱 좋겠죠?
호텔뚜(HOTEL TOUT)
드리미 비치 하우스 배스 매트
현재 ART TOTAL STORE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텔뚜의 아이템 중 배쓰 매트와 양말.
가격은 각 4만5천원, 2만2천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련된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외에도 샴페인 글라스, 넓은 접시 등
심플한 로고와 문구만 더해진 제품들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20만원 미만 선물
샬롬(SHALOM) 데이지 거울
오더메이드로 만들어 주문 후 최소 4주가 소요되는 데이지 모양 거울.
너비 26cm 에 키는 40cm로 꽤 큰 거울입니다.
인테리어용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죠.
가격은 12만3천원.
오더 메이드 거울 치고 합리적이죠?
세실리에 텔(Cecillie Telle) 볼 백(Ball Bag)
펠트 브랜드 세실리에 텔의 볼 백.
아주 작은 사이즈지만 꼭 필요한 소품은 넣을 수 있는
가볍고 귀여운 크로스 백입니다.
겨우내 룩에 상큼한 컬러 포인트가 되어줄
깜찍한 아이템이죠.
컬러는 14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약 18만원대.
프라다(PRADA) 향초 by
부 스토어(VOO STORE)
부드러운 컬러의 프라다 향초와
로고 장식의 초 받침.
별 것 아니지만 정말 아름답죠?
아까워서 쉽게 태울 수 없겠지만
선물로 받는다면 정말 기분 좋겠네요.
가격은 한화로 19만원대.
30만원 미만 선물
아파리(APPARIS) 브레이디 블랭킷(Brady Blanket)
페이크 퍼 전문 브랜드 아파리의 블랭킷.
꽤 큰 사이즈로 침대 위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
톡톡 튀는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혹독한 한반도 혹한기를 견디기 위해
이만한 선물이 있을까 싶네요.
가격은 한화로 27만원대인데요. 현재 세일 중입니다(속닥속닥).
애플 에어팟 3세대
갤럭시 버즈 프로
무선 이어폰 없이 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인 에디터.
혹시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친구, 가족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무선 이어폰을 선물해 주세요.
애플 에어팟 3세대에 깜찍한 문구까지 넣어서 말이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환상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갤럭시 버즈 프로도 추천드립니다.
친구, 가족의 핸드폰 기종에 맞게 선물하기 좋겠죠?
에어팟 3세대는 24만9천원,
갤럭시 버즈 프로는 23만9천8백원입니다.
얄리 글라스(YALI GLASS) 수저 받침 by
매치스 패션(MATCHES FASHION)
덤벨을 닮은 모양의 수저 받침.
얄리 글라스의 제품으로 전 제품이 베니스 무라노 섬에서 만들어지죠.
심플하지만 강렬한 디자인으로 어느 집에서나 편하게 쓸 수 있겠죠?
매치스 패션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25만8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