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왑플랜트

@doowop_plant

 

자주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그냥 두는 것만으로 공간에 힘이 되는 식물이 있습니다.
두왑플랜트가 행잉으로 연출한 쥐꼬리선인장처럼요.
쥐꼬리선인장은 생명력이 강해 해가 잘 드는 양지에 두고 약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됩니다.
움츠러든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면 붉은 꽃을 피우기도 하죠.
‘일상의 모든 곳에서 연출하는 플랜테리어’를 꿈꾸는 두왑플랜트에는
평소에 보기 드문 다양한 식물을 소개합니다.
희귀한 형태의 식물을 찾고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주소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185번길 13
인스타그램 @doowop_plant

큐이디

@q.e.d.s

사무실이나 서재 등 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 식물을 주고 싶다면
큐이디가 판매하는 진백나무 분재를 키워보면 어떨까요?
진백나무는 동향 창가나 햇볕이 세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흙의 겉면이 완전히 마를 때쯤 주고요.
봄에 새 잎과 가지가 날 때, 비료를 조금 뿌려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큐이디의 진백나무 분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화분에 있습니다.
큐이디는 신소재로 직접 만든 화분에 식물을 담아 판매합니다.
자연의 따듯함과 도시의 세련된 감성이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7길 26
인스타그램 @q.e.d.s

 

워터밀리 플랜트 스튜디오

@watermillri_plant

초보 식집사에게는 어떤 식물이 어울릴까요?
워터밀리 플랜트 스튜디오가 추천하는 키우기 난이도 0인 식물은 원숭이 꼬리 선인장입니다.
원숭이 꼬리 선인장은 습도만 주의한다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키우면 키울수록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자라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은 환경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월 1회~2회 정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월 1일 혹은 매월 말일, 물을 준다고 생각하면 키우기 쉽겠죠?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6
인스타그램 @watermillri_plant

 

오이타

@oita.kr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쳐, 쉼표가 되어줄 존재가 필요할 때가 있죠.
그럴 땐, 자주 시선을 두는 곳에 오이타의 미선나무를 들여보세요.
미선나무는 나무 열매가 둥근 부채(미선)을 담아 이름 지어졌습니다.
오이타는 오랜 세월 동안 미선나무의 수형을 유도하고 정성스레 가꾸어 판매합니다.
요즘엔 제법 풍성히 잎을 내고 있고요.
나뭇가지에 피어나는 잎을 보면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기까지 하죠.
보는 것으로 위로가 되어줄 겁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99
인스타그램 @oita.kr

 

나이스 어스 플랜츠

@niceearth_official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있다면 더욱 좋겠죠.
언젠가 도시 농부를 꿈꾼다면 작은 화분부터 시작해보세요.
나이스 어스 플랜츠에서는 3월부터 스위트 바질 유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바질은 따듯한 열대 나라의 식물인 만큼 바람과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키워야 해요.
잘 자라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6시간 정도의 햇빛과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스위트 바질은 어느 정도 자라면 순을 따 먹을 수 있어요.
내 손으로 키워, 식탁 위에 올리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누려보아도 좋겠습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80
인스타그램 @niceearth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