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OTT에서도 연말을
장식할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가장 먼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9월 공개됩니다.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법정물이 주는 장르적 재미,
여기에 매력넘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지구에서 사라졌다”
신작 ‘글리치’를 선보입니다.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호평을 받은 진한새 작가가
‘글리치’에서는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선보입니다.
찾아 나선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에겐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코미디와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또 한 번 강렬하고
독창적인 세계를 그리죠.
행방을 찾기 위해
정체불명의 존재를 쫓는
홍지효를 맡고,
나나는 미스터리 현상을
쫓는 스트리머이자
지효의 어린 시절 친구
허보라 역을 맡아
신선한 케미를 완성합니다.
‘하이틴 복수 스릴러’ 장르물인
‘3인칭 복수’를 선보입니다.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드라마.
떠오른 신예은이 주인공 찬미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주목받은
로몬이 수헌을 연기합니다.
‘하이틴’ 장르물들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를 표방한
‘3인칭 복수’가 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해인 고경표가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의
‘커넥트’가 공개됩니다.
장르영화의 대가로
유명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첫 한국 시리즈물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죠.
몸을 가진 새로운 인종,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안은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사랑받은 정해인이
‘커넥트’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고경표는 우연히 커넥트의
눈을 가진 진섭을 연기합니다.
야누스 그 자체인 인간을 맡은
고경표의 표현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겠네요.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만큼
기존의 K드라마와는 다른 표현법,
감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벌써 연말까지 꽉 찬 ‘기대작 라인업’,
K드라마 신드롬을 이을 작품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맡는
캐릭터마다 호감을
불러 일으킨 배우 정려원이
에이스 독종 변호사로
변신했습니다.
‘또라이는 또라이를 알아보는 법’
이규형과의 투샷은
또 새로운 분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