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알랍(ALAP)과 아티스트 김건주, 이학민, 추미림이 함께한 전시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지난 10월 27일 NFT 마켓 플랫폼인 ‘팔라(Pala)’의 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김건주 작가, 다양한 물성을 활용한 오브제와 드로잉을 선보이는 이학민 작가, 픽셀 단위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추미림 작가까지, 알랍(ALAP)은 3인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로 세계관을 확장시켰습니다.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에 참여한 김건주, 추미림, 이학민 아티스트
전시는 미지의 섬 팔라(Pala)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 알랍 유(ALAP U)들의 색깔을 찾는 여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김건주, 이학민, 추미림 작가는 성별, 인종, 국적, 나이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universal human being’ 특징을 가진 디지털 피규어, ‘알랍 유(ALAP U)’를 통해 각자 고유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아티스트 김건주와 그의 알랍 유(ALAP U)
아티스트 이학민과 그의 알랍 유(ALAP U)
아티스트 추미림과 그의 알랍 유(ALAP U)
이렇게 디지털 피규어 형태를 가진 알랍 유(ALAP U)라는 캔버스 위에 아티스트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옷을 입은 알랍 유(ALAP U)를 탄생시켰습니다. 전시 타이틀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처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우리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재하는 작품과 비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죠.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전시 오픈 행사에서 시연하고 있는 김건주 작가
세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디지털 피규어를 꾸민 것처럼 전시 관람자들도 알랍 프로젝트 웹사이트(www.alap.id)를 통해 나만의 알랍 유(ALAP U)를 만들 수 있죠. 다양한 컬러, 패턴과 세 아티스트의 디자인이 담긴 ‘페인트(PAINT)’라는 툴을 통해 알랍 유(ALAP U)에게 옷을 입혀주듯 헤드, 바디에 맞는 페인트를 선택해 본인만의 알랍 유(ALAP U)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전시장
김건주, 이학민, 추미림 아티스트와 함께한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전시는 안다즈 서울 강남,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 11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새하얀 도화지 같은 알랍 유(ALAP U)와 다채로운 페인트들로 자신만의 색을 담은 알랍 유(ALAP U)를 탄생시켜보세요.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일시｜10월 27일 ~ 11월 30일까지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1-24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