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공개돼
K드라마의 역사를 바꾼 ‘오징어 게임’.
지난해 6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며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습니다.
돌아오는 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는 물론
새로운 게임 참가자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장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이정재는
성기훈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시즌1에서 남다른 포스로
극을 압도했던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그리고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 들었던
황준호 역의 위하준 역시 시즌2와 함께 합니다.
이와 함께 딱지를 들고
참가자들을 의문의 서바이벌로 초대했던
미스터리한 딱지남 공유도
시즌2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을 볼가요.
‘변호인’ ‘미생’ ‘비상선언’ 등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시완이 시즌2에 승선했습니다.
또 ‘동백꽃 필 무렵’ ‘해적’ ‘동주’의 강하늘도
보다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며
게임의 참가 버튼을 눌렀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성훈,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양동근도
‘오징어 게임2’에 함께 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의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
어떤 이야기와 어떤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