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23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입니다. 25주년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끈기 있는 모습으로 여성 영화를 통해 다양성을 확산하고 세계적인 국제영화제 여성 영화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죠.

2023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 <우리들><우리집> 윤가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한 편의 영화같은 트레일러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작은 켈리 라이카트(Kelly Reichardt) 감독의 <쇼잉 업>입니다.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웬디와 루시>, <어떤 여자들>, <퍼스트 카우> 등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화관을 보여주는 미국 독립영화의 거장 켈리 라이카트의 신작이기도 하죠. 영화 <쇼잉 업>은 조각가인 주인공 리지가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며 자신의 삶과 가족, 친구들과 겪는 일상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