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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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카메라가 전 세계를 홀로 방랑하며 지구의 색을 담는 케이채 작가의 <케이채의 모험(The Adventures of K. Chae)>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그린란드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여행을 떠난 케이채 작가가 라이카 SL2, Q2, M11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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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색으로 가득 찬 풍경들, 두 번 다신 없을 순간들로 가득 찬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는 라이카 청담 스토어를 비롯해 더 현대 서울, 현대 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모두 6곳의 라이카 스토어에서 시리즈 형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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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청담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A Chance Encounter> 사진전은 그리스에서 시작한 여정을 통해 만난 우연한 순간을 담았으며, 사진이란 결국 사람과의 ‘관계’라는 작가의 생각을 전합니다. 더 현대 서울 <Stan> 사진전은 우즈베키스탄부터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까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옮겨낸 사진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북극지역 자연의 온기와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한 <Northern Times> 사진전이,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는 그리스의 섬들을 여행하며 지역만의 풍광과 분위기를 모은 <Between The Seas of Gods> 사진전이 진행됩니다. 서울에서 만난 우산들이 만들어 내는 색과 감정을 담은 <Seoul Umbrellas> 전시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두 곳에서 개최됩니다.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탐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케이채의 모험>전시는 총 66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