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src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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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 개인 남자, 문상훈이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을 출간합니다. 문상훈은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의 일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고 고백하는 문상훈은 책을 통해 코미디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전합니다.

 

문쌤, 문이병, 문상 기자 등 다양한 부캐로 활약 중인 문상훈은 코미디 크루 빠더너스(BDNS) 소속의 코미디언인데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비추며 이름을 알린 문상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 D.P.〉에서 조석봉 일병의 동기 김루리 일병과 ENA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를 가진 김정훈을 연기하며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죠. 그는 지난 2022년 〈 유퀴즈 온 더 블록〉 ‘천의 얼굴’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남긴 편지로 수준급의 글솜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문상훈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2023년 12월 13일 12시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2024년 1월 5일 정식 출판됩니다. 예약 구매한 독자들에게 문상훈이 촬영한 사진들로 제작한 엽서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