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돌아오는 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2일부터 개장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겨울의 묘미 중 하나인 야외 스케이트장이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겨울 문화행사 중 하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2023년 12월 22일부터 개장한다고 전했습니다. 야외 스케이트는 전 세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겨울 축제 중 하나로, 뉴욕의 록펠러 센터,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 등 각국의 랜드마크에서 겨울마다 해당 행사를 주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중심부와도 같은 시청 앞의 서울광장에서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23년 12월 22일에 개장해 2024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운영되며, 개장식 당일에는 행사 후 당일 무료로 개방합니다. 개막식에는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공연과 피겨스케이팅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죠. 더불어 서울시는 스케이트장 곳곳에 안전·의무 요원이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대기질 상태에 따른 운영으로 시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입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아이스링크도 별도로 마련했죠. 올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용료 I 1,000원(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기간 I 2023년 12월 22일 ~ 2024년 2월 11일
시간 I 평일 10:00 ~ 21:30, 금·토·공휴일 10:00 ~ 23:00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송년제야에는 24:30까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