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BOOK

신주쿠의 선술집 거리 골든가이 골목에 위치한 오픈북(OPEN BOOK). 들어서자마자 책으로 가득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긴 오픈 바 테이블이 전부이지만 기분 좋은 한 잔을 즐기기에 제격이죠. 시그니처 메뉴인 레몬 사와는 물론 레몬 사와에 여과되지 않은 사케가 더해진 막걸리스러운 니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레몬 사와는 보틀로 구입도 가능해 여행에 돌아와서도 이곳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죠. 레몬 사와에 말린 고추가 더해져 알싸한 맛이 독특한 칠리 사케도 빠질 수 없는 추천 메뉴! 애주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 난 곳이지만 꼭꼭 숨겨진 스피키지 바(Speakeasy Bar)이기에 비밀스러운 출입문을 찾아 들어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6 5番街 ゴールデン街
🎯@openbook.shinj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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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Benfiddich

비밀 요새처럼 은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신주쿠에 위치한 바 벤피디치(Bar Benfiddich). 위스키에 향신료를 가미하거나 찻잎을 훈연하는 등 유니크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입니다. 바 벤피디치의 칵테일은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제조하는 중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1 Chome−13−7 大和家ビル 9F
🎯@benfiddich_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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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coaster Music Bar

요요기 역 부근에 위치한 작은 뮤직 바 스핀코스터 뮤직 바 신주쿠(Spincoaster Music Bar Shinjuku). 바이닐로 가득한 공간에서 위스키부터 맥주, 와인, 칵테일 등 주류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여행 마지막 날, 이곳에서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 술 한 잔과 함께 기억에 남을 음악 하나를 안고 가는 건 어떨까요?

📍Tokyo, Shibuya City, Yoyogi, 2 Chome−26−2 第2桑野ビル 1-C
🎯@spincoastermusic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