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에 소풍 가고 싶어지는 요즘. 취향을 드러내 줄 런치 박스를 소개합니다.

모슈, ‘라떼 런치 박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슈(mosh!)의 라떼 런치 박스를 소개합니다. 캔 뚜껑 모양의 실리콘 마개부터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디자인까지 통조림이 저절로 떠오르는데요.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도시락 쌀 맛이 나는 것은 물론 사진 찍기에도 좋죠.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때 뚜껑을 열 필요 없이 캔 뚜껑 모양의 실리콘 마개를 열어주면 되어 실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도시락 통 내부를 나눌 수 있는 전용 칸막이는 고정돼 있지 않아 내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현재 모슈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화사한 파스텔 톤 핑크부터 데일리로 쓰기 좋은 화이트까지 총 7가지 색상으로 구성됩니다. 가격 3만 3천 원.

레고트, ‘런치 박스 스퀘어’

생기 넘치는 컬러가 매력적인 레고트(LEGODT)의 런치 박스 스퀘어로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레고트 런치 박스는 메인 컨테이너, 삼각 디바이더, 동그란 용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됩니다. 컬러는 핑크, 라이트 그레이, 블루, 그린, 옐로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메인 컨테이너의 색상에 따라 여러 색의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짙은 초록과 쨍한 형광 분홍색처럼 평소 잘 매치되지 않는 색들의 조합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주죠. 또, 구성품 중 하나인 삼각 디바이더는 음식의 종류나 양에 따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레고트 런치 박스는 현재 29CM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2024년 4월 1일까지 15% 할인 진행 중이니 참고하세요. 가격 3만 5천 원.

락앤락, ‘도시락통 DOSILOCK 프로페셔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락앤락(LocknLock)의 도시락 통 DOSILOCK 프로페셔널. 연노란색 컬러가 발랄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2단 도시락으로 용량이 커서 점심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도시락 통 DOSILOCK 프로페셔널은 밀폐 캡 소용량, 간편 캡 대용량, 커트러리, 뚜껑 있는 1/3 용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구성품을 개별 판매 중이라 필요에 따라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죠. 락앤락은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인 만큼 실용성을 강조했는데요. 강력한 밀폐력 덕분에 음식이 샐 걱정 없는 것은 물론 커트러리를 잡아주는 고정 실리콘이 있어 이동할 때 덜그럭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 2만 8천 원대.

스토조, ‘접이식 원형 도시락 1065ml 컬렉션

휴대성이 좋은 런치 박스를 찾고 있다면 스토조(Stojo)의 접이식 원형 도시락을 추천합니다. 스토조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편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디자인합니다. 접이식 원형 도시락은 카네이션, 세이지, 스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1065ml의 큰 용량으로, 다 먹은 후에는 접어서 휴대가 가능하니 여행할 때 사용하기도 좋겠죠? 가격 3만 7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