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205

스위트 파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 손에 쥐어진 것이 키친 205입니다. 오직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하나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크림과 시폰, 상큼한 딸기의 조합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오픈런에도 불구하고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하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 보세요. 

비스퀴테리 엠오

피에르 에르메에서 근무했던 파티시에가 메종 엠오를 론칭하고, 메종 엠오에서 세컨드 브랜드로 선보이는 곳이 비스퀴테리 엠오입니다. 비스퀴는 구움 과자와 쿠키, 파운드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모든 반죽을 일컫는데요. 구움과자와 사브레 이외에도 주문 즉시 만드는 크레이프 슈제트, 수플레 같은 테이블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베통

소금빵은 베이커리의 한 가지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많은 소금빵을 꼽으라면 베통을 고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소금빵 형태와 달리 동그랗게 만든 외관이 특징이죠. 플레인부터 바질, 트러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호떡 맛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1인당 구매가 5개로 제한되어 있네요. 

한정선

한정선은 부모님을 위한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할머니 입맛을 가진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제격인데요. 딸기, 홍시, 골드 키위, 파인애플, 샤인 머스캣 등 다양한 과일을 넣은 찹쌀떡이 그 주인공이죠. 팥 앙금과 과일, 찹쌀이 어우러져 쫀득한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보자기와 노리개로 포장된 선물세트는 외관부터 자태가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