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도목공
디자이너 소리 야나기가 텐도목공을 통해 출시한 버터플라이 스툴은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1956년에 발표한 이래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툴이죠. 마치 나비가 나는 모양과 흡사한 부드러운 곡선이 매력인 이 스툴은 뉴욕 현대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에 영구 소장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케아


이케아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중 하나가 스툴인데요. 쉬레 스툴은 다리가 3개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최소의 직선으로 만들어지는 안정적인 도형이 삼각형이라고 하니 다리가 3개이지만 안정감이 느껴지는 이유가 있었네요. 자작나무로 만들어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툴입니다.
비트라

비트라의 위글 스툴은 일반적인 스툴의 형태와는 달리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이 스툴은 골판지를 재료로 사용해 혁신적인 제품이기도 한데요. 평범한 소재에 새로운 미학을 부여해 소장 가치가 높은 스툴을 선보인 것이죠. 단순한 형태이지만 견고해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BFD
BFD의 데이드리머 스툴은 미니멀한 감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원목으로 만든 프레임에 블랙 스테인 마감을 해 화이트 쿠션과 대비되어 색다른 무드를 자아내죠. 모던한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그 자체로 오브제 같으면서도 스툴 위에 아트 서적이나 조명을 올려 받침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