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 무수히 많은 애니메이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그리고 스튜디오 지브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공간을 구현해 놓은 곳이 지브리 미술관인데요. 상설 전시부터 특별 전시까지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져 일본을 방문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팬들은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지난달 16일, ‘지브리 미술관’ 상표권을 국내에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을 맡아 2001년에 개관한 지브리 미술관의 감성을 한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각각의 세계관으로 직접 빠져들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은 국내 어디에서 어떻게 운영이 될까요? 머지않아 새롭게 만나게 될 테마파크를 기대하며 자세한 소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