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연휴 동안 부모님 댁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간식을 들고 가는 건 어떨까요? 소중한 이들과 나눠먹기 좋은 간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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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폰드

아뜰리에 폰드

‘디저트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아뜰리에 폰드는 휘낭시에, 마들렌, 캐러멜 바 등 최상의 재료로 완성한 구움과자를 선보입니다. 이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럭셔리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별한 협업 패키지도 공개했습니다. 가구 디자이너 이상민과 금속공예가 김윤진과 함께 완성한 한정판 캐러멜 바 박스로 월넛 케이스에 전통적인 칠보와 법랑을 접목한 덮개를 더해 한국적인 미학을 담아낸 선물 세트랍니다. 구멍이 난 덮개를 활용해 티슈 케이스로 리사이클 할 수도 있으니 실용적이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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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향

도수향

압구정 오래된 떡집 중 하나인 도수향은 오직 한 가지의 떡만 선보입니다. 새하얀 인절미가 그 주인공으로 정성스레 절구로 친 찹쌀떡에 팥고물을 하나씩 묻혀 완성하는데요. 심심한 맛이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인절미는 이북식 떡으로 담백한 매력이 독보적입니다. 방부제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당일 생산한 떡만 판매하니 안심하고 건강한 떡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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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당

만나당

만나당은 60년간 대를 이어 궁중병과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날까지 정성스레 수제 약과를 만들어오며 최근에는 약과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만나당도 추석 선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조선 임금의 상에 올랐던 한식 디저트로 구성한 선물 세트에는 궁중 약과는 물론이고 다양한 유과와 박산류 등으로 가득합니다. 이거야말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박스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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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윤

꼬모윤

스위스 파티시에가 전개하는 디저트 브랜드 꼬모윤에서도 추석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추석 에디션은 아티스트 루시아와 협업하여 완성하였는데요. 가을을 알리는 다람쥐 일러스트 카드를 함께 담아 다람쥐가 전하는 달콤한 다과를 표현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박스에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휘낭시에, 마들렌, 까눌레 등으로 가득하며, 시즌 한정으로 소개하는 수제 살구 & 호두 정과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꼬모윤 박스와 함께 가을의 맛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