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초의 고객 체험 중심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 선보입니다.

© Bang & Olufsen

새로운 뱅앤올룹슨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프리미엄 사운드와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미학적 가치를 경험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스파이어(Inspire)’, ‘익스플로어(Explore)’, ‘이머스(Immerse)’의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인스파이어 존(Inspire Zone)’인데요. 뱅앤올룹슨의 최신 제품을 소개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합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익스플로어 존(Explore Zone)’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죠. 마지막으로 ‘이머스 존(Immerse Zone)’은 더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오디오 제품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아틀리에(Atelier)’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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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청음 경험을 선사하는 섬세한 디테일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장에는 특수 흡음재를 설치했으며, 대형 오디오 제품을 위한 전용 청음 공간에는 크바드라트(Kvadrat)사의 방음 소재 패브릭으로 만든 어쿠스틱 커튼을 달아 소리를 경험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매장 내부의 집기도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방향으로 디자인해 공간 전체가 하나의 완결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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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이번 매장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이광호 작가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워크도 전시됩니다. 재료 본연의 특성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탐구하는 이광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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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뱅앤올룹슨은 오는 4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초청 청음 행사, 구매 및 방문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