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어와 보더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울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부터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자존심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국내 대표 스키장 4곳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스키장 방문 어때요?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설질은 기본이고 스키를 처음 타는 입문자도 해발 1,340m 정상에서부터 내려올 수 있는 국내 최장 길이의 완만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발아래 펼쳐진 눈꽃 세상을 감상하며 넓고 완만한 길을 따라 여유롭게 내려오는 경험은 하이원만이 줄 수 있는 특권이죠. 최고급 리조트답게 시설 관리가 쾌적하고 슬로프 폭이 넓어 다른 사람과 부딪힐 걱정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주소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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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금요일 퇴근 후 바로 이동하기도 무리 없는 곳이 비발디파크입니다. 수도권 전역을 오가는 촘촘한 무료 셔틀버스 노선 덕분에 자가용 없이도 뚜벅이 스키어들이 가장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접근성 1티어 스키장이라 할 수 있죠. 비발디파크의 진가는 해가 지면 더욱 빛나는데요. 화려한 조명 아래 새벽까지 질주할 수 있는 밤샘 스키는 젊은 스키어들에게 성지와도 같습니다. 슬로프 구성이 다양해 초급부터 최상급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으며 스키를 타지 않는 일행이 있다면 썰매장인 스노위랜드도 준비되어 있어 다 함께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주소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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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무거운 장비를 들고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숙소와 스키장 슬로프가 마치 한 몸처럼 붙어 있다는 점인데요. 호텔이나 콘도에서 나와 몇 걸음만 옮기면 바로 리프트에 탑승할 수 있어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 유럽의 알프스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은 덤이죠. 스키를 즐긴 후 바로 객실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거나 워터파크 오션 700에서 몸을 녹이기에도 완벽합니다.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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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리조트


강원도까지 갈 시간은 없는데 동네 스키장은 시시하다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가 완벽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강남에서 불과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짧고 굵게 스키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인데요. 이곳의 트레이드마크는 쾌적함입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시간제 리프트권과 철저한 인원 제한 시스템 덕분에 리프트를 타기 위해 하염없이 줄을 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시설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설질 관리 또한 수준급이라 짧은 시간 방문해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심형 프리미엄 스키장이죠.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