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가 헤어진 전 연인들과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하는 듯한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두아 리파의 ‘Training Season’
두아 리파(Dua Lipa)가 새로운 싱글 ‘Training Season’을 발매했습니다. 해당 곡은 헤어진 연인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한 내용을 담았죠. ‘너는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이들보다 더 깊고 나를 꼭 잡아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해’라는 가사는 두아 리파의 확고해진 연애관을 드러냈습니다. 두아 리파는 “최근 정말 별로인 데이트를 했었다”라고 말하며 해당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죠. 지금까지의 연애는 모두 ‘연습 기간(Training Season)’으로 빗대고 ‘이제 연습 기간은 끝났다(Cause training season’s over)’라며 쿨한 그녀의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두아 리파의 전 연인들이 그녀에게 사과를 하며 다시 만나달라는 듯한 음성 메시지들로 ‘Training Season’의 도입부를 신선하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팝 요소를 가득 담은 비트로 두아 리파의 매혹적인 보컬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했죠.
2024 그래미 어워즈 퍼포먼스
두아 리파는 최근에 열렸던 2024 그래미 어워즈에서 ‘Houdini’와 함께 해당 곡을 발매 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큐브 형태의 구조물에서 남성 댄서들과 함께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되었죠. ‘Training Season’을 들으며 2024년에 발매되는 두아 리파의 정규 3집을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