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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그래미 시상식 최연소 본상 4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2관왕 등을 기록한 미국의 팝 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새 앨범 제목과 발매일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 3집 ‘HIT ME HARD AND SOFT’가 오는 5월 17일에 나온다고 알린 건데요. 수면 바로 아래 열린 흰색 문 밑으로 가라 앉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의 모습을 담은 앨범 커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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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ME HARD AND SOFT’는 어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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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HIT ME HARD AND SOFT’는 장르를 변주하고 유행에 도전하면서 제목 그대로 음악적으로도, 가사 면에서도 듣는 이에게 강하게, 또 부드럽게 가 닿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자를 감정의 스펙트럼 이 끝부터 저 끝까지 끌어당기는 광대한 청각적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앨범은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한데요. 실물 앨범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버전을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한날 한시에 발매하며, 버전에 관계 없이 전부 동일한 트랙을 싣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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