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 초여름의 온기가 전해질 때면 자주 꺼내 듣게 되는 곡이 있다.
곡 하나에 얽힌 무수한 감정과 추억을 누구보다도 자주 들여다보았을 20명의 음악계 인물들에게,
이 계절의 초입에 함께 듣고 싶은 단 한 곡이 무엇인지 물었다.
다채로운 선율로 기억될 나의 여름, 우리의 여름.
마리끌레르 6월호 ‘My Summer Song’에서 만날 수 있는 스무 가지의 추천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기사를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