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이 공식적으로 8년 만에 양 총괄을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투애니원의 재결합?
2010년대의 대중음악을 이끌었던 주역인 투애니원(2NE1)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YG는 2024년 6월 27일에 투애니원 멤버들과 양 총괄이 8년 만에 재회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죠. 이들의 만남은 사적인 만남이 아닌 공식적인 미팅이었기에 투애니원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009년에 데뷔한 투애니원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했기에 이를 기념할 프로젝트 진행 여부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 나가’, ‘Fire’, ‘I Don’t Care’ 등 걸출한 히트곡으로 2009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걸그룹입니다.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으로 완성형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나, 2016년 11월에 해체를 발표한 후 마지막 곡 ‘안녕’을 끝으로 투애니원은 각자의 길을 걸었죠. 한편, 2022년 코첼라 무대에 멤버 전원이 함께 올라 투애니원의 완전체 퍼포먼스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과연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투애니원이 뭉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