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셋 & 스웨 리에 잇는 캔디 라이브 코리아의 마지막 아티스트는 홍다빈.
오프셋, 스웨 리 그리고 홍다빈
최근 내한 콘서트로 국내 힙합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던 ‘캔디 라이브 코리아(Candy Live Korea)’가 오프셋(Offset)과 스웨 리(Swae Lee)를 잇는 마지막 아티스트로 국내 뮤지션 홍다빈을 발표했습니다. DPR LIVE라는 예명이 아닌 본명 홍다빈으로서 선보이는 공식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국내 힙합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홍다빈으로 서는 첫 공식 무대
홍다빈은 DPR LIVE라는 예명으로 2017년에 <Coming To You Live>를 발매하며 데뷔했고, 싱글 ‘Jasmine’와 EP <Her>로 힙합씬의 루키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전 소속사와의 갈등과 불공정한 수익 배분 문제를 겪은 후 그는 “DPR의 세계관 내에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말하며, 개인의 진정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더 깊이 전달하기 위해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죠. 이후 홍다빈은 소속사 CTYL을 설립 후 앨범 <Giggles>를 발매했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홍다빈으로서 오르는 첫 무대인 ‘캔디 라이브 코리아: 오프셋 & 스웨 리’는 2024년 8월 1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공연은 약 3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미성년자는 관람이 불가합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멜론 티켓과 채널 캔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