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즈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 윤석철 트리오가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로 돌아옵니다.
윤석철 트리오의 새 앨범
재즈를 기반으로 팝, 힙합, 일렉트로닉, 발라드를 넘나드는 재즈 뮤지션 윤석철이 속한 윤석철 트리오가 새로운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인스타그램에 청량함이 느껴지는 여름의 바닷가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윤석철 트리오의 컴백을 알렸는데요. 이는 2022년 발매한 EP <익숙하고 일정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기에 눈길을 끌었죠. 윤석철 트리오는 대중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재즈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이기에 이번 정규 앨범 소식은 많은 음악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는 윤석철이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석철 트리오 멤버인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이 연주에 참여했습니다. ‘여름’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윤석철의 산뜻하면서도 간결한 재즈 연주곡이 기대되죠. 특히 이번 앨범에는 축구 선수 손흥민을 위한 헌정곡인 ‘Sonny never gets blue’가 트랙리스트에 올라 이목을 끌었습니다.
윤석철 트리오의 여름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는 2024년 8월 28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정식 발매 전 윤석철이 공개한 앨범 프리뷰 영상으로 미리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