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 베이시스트 콜린 그린우드가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라디오헤드도 재결합?
15년 만에 재결합한 밴드 오아시스(Oasis), 7년 만에 돌아온 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 등 2024년 음악씬에는 굵직한 소식들이 줄줄이 전해지며 리스너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밴드 팬들을 열광케 한 소식은 최근 전해진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재결합설에 관한 소식인데요. 라디오헤드의 베이시스트인 콜린 그린우드(Collin Greenwood)가 스페인의 한 페스티벌 인터뷰에서 “우리(라디오헤드)는 두 달 전 런던에서 옛날 노래들을 리허설했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라디오헤드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디오헤드는 2016년 정규 9집 <A Moon Shaped Pool>을 발매하고, 2018년에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이어나가지 않았기에 이번 재결합설은 어느 때보다 눈길을 끌고 있죠. 음악씬의 큰 변화가 이어졌던 2024년인 만큼 라디오헤드의 재결합에 대한 밴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