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인스타그램의 댓글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협업곡에 대해 암시했습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 협업 가능성

블랙핑크의 로제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협업곡이 나올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2024년 10월 16일 각각 서로의 우정을 보여주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로제는 ‘내가 브루노에게 한국식 술게임을 알려줬던 어젯밤’이라는 내용의 캡션과 함께 즐겁게 웃는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이에 이어 브루노 마스는 로제와 술게임을 하는 사진과 함께 로제가 본인에게 키스하려 했다고 장난을 거는 듯한 캡션을 올렸죠.

‘키스하려던 거 기억나냐’며 로제를 놀리던 브루노 마스의 댓글에 로제가 ‘그 말 도로 넣지 않으면 나 노래 발매 안 할 거야’라고 답글을 달며 협업곡의 가능성을 들췄죠. 최근 로제는 브루노 마스를 비롯한 에드 시런(Ed Sheeran), 콜드플레이(Coldplay)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었는데요. 이후 브루노 마스와의 우정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협업곡에 대한 힌트를 남기며 둘의 협업에 대한 가능성을 끌어올렸습니다.

로제는 2024년 12월 6일 솔로 첫 정규앨범 <rosie>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이 나올지 궁금하다면 이들의 귀추를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