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요조, 10CM, 선우정아, 구원찬, 윤지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나는 아티스트들


국내 인디 뮤직의 중심에 있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 이하 매스사)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계약 종료 소식을 대거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스사는 2024년 12월 30일 “안녕하세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옥상달빛, 요조, 10CM, 선우정아, 구원찬, 윤지영의 전속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됩니다. 그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며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라고 알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계약 종료를 알린 아티스트들은 현재 국내 인디 뮤직 장르에서 두터운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들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인디 장르의 지평을 넓힌 인물들이었기에 해당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실리카겔, 민수, 박문치, 새소년 등 인기 뮤지션들도 매직스트로베리와 계약 종료를 알렸던 바가 있죠. 기존의 뮤지션들이 대거 떠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025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다면 이들의 귀추를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