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첫 솔로앨범 <Ruby>의 수록곡이자 래퍼 도치가 피처링한 곡 ‘ExtraL’를 발매했습니다.
제니X도치, ‘ExtraL’

현재 가장 뜨거운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두 래퍼 제니(Jennie)와 도치(Doechii)가 만났습니다. 제니는 2025년 2월 21일 도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ExtraL’를 발매했는데요.
해당 곡의 랩 가사들은 제니와 도치의 당당한 발걸음을 연상케하죠. 기존의 규칙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두 여성 래퍼들의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곡은 제니의 첫 솔로앨범 <Ruby>의 수록곡이자 앞서 공개한 ‘Mantra’, ‘Love Hangover’에 이어 발매한 선공개곡입니다.
뜨거운 래퍼, 도치
해당 곡이 발매되기 전부터 제니와 도치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수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치는 최근 ‘DENIAL IS A RIVER’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현재 무서운 속도로 인기몰이 중인 래퍼 중 한 명인데요. 특히, 2024년에 발매한 앨범 <Alligator Bites Never Heal>으로 2025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폼을 입증하기도 했죠. 커리어의 정점을 열고 있는 도치이기에 제니와의 만남은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릭컬 레모네이드의 콜 베넷이 M/V 디렉팅
곡뿐만 아니라 ‘ExtraL’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구도와 씬의 감각적인 전환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해외 유명 래퍼 릴 야티(Lil Yachty), 에미넴(Eminem), 주스 월드(Juice WRLD), 잭 할로우(Jack Harlow), 센트럴 씨(Central C) 등의 이색적인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리릭컬 레모네이드(Lyrical Lemonade)의 콜 베넷(Cole Bennett)이 디렉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