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전 세계에서 열리는 올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RECORD STORE DAY)’의 한국 앰버서더이자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독립 음반 가게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죠. 엘튼 존, 메탈리카,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한정 음반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음반사와 아티스트가 뜻을 모아 참여하고 있습니다.

피원하모니도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앰버서더이자 올해의 K팝 아티스트로서 한정판 음반을 선보입니다. 미공개 곡을 포함한 ‘SAD SONG’ P VER. 바이닐(LP)을 4,000장 한정 발매하는 건데요. 오직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참여하는 음반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참여 매장의 목록은 레코드 스토어 데이 한국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SAD SONG’은 지난해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16위로 진입했으며, 5주 연속 빌보드 주요 차트에 오르며 장기 흥행 기록을 쓰기도 했습니다. 빌보드 ‘2024 베스트 K팝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도 이름을 올렸죠.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피원하모니의 ‘SAD SONG’을 바이닐로 소장하고 싶다면, 이번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놓칠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