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대학가요제’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록 밴드 오이스터즈가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합류했습니다.


오이스터즈, 혁오·장기하와 한솥밥

오이스터즈, 두루두루 합류
DOOROODOOROO ARTIST COMPANY

한국 록의 명맥을 이어나갈 3인조 신예 록 밴드 오이스터즈(OYSTERS)가 혁오, 장기하, 백현진, 봉제인간 등이 속한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DOOROODOOROO ARTIST COMPANY)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합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오이스터즈는 젊은 감각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며 “오이스터즈가 그간 보여준 열정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록씬은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의 경험과 영향력 또한 넓혀갈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Who is 오이스터즈?

2024년 데뷔 싱글 ‘생긴 것도 없이’로 첫 발걸음을 뗀 오이스터즈는 쌍둥이 형제 정금과 정결, 그리고 류태영으로 구성된 록 밴드입니다. 같은 해 TV조선이 주최한 대학가요제 결선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당시 거칠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록 밴드의 미래를 새로이 펼칠 신예로 주목받았죠.

오이스터즈, 두루두루 합류
DOOROODOOROO ARTIST COMPANY

오이스터즈는 “두루두루와 함께하는 이번 시작이 저희에겐 작은 한 걸음이지만, 더 큰 무대를 향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