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The 1975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합니다.


The 1975, 글래스톤베리에서 복귀 무대

the 1975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dirtyhit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The 1975가 무대로 돌아옵니다. The 1975가 영국의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자 현대 종합 예술 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의 피라미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는 소식은 몇 개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는데요. The 1975 이외에는 닐 영(Neil Young)과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The 1975의 무대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해당 무대가 2024년 초 월드 투어 종료와 동시에 잠정 휴식기에 가졌던 The 1975의 복귀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인 The 1975가 2025년에 서는 무대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무대가 유일할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했죠.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

the 1975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dirtyhit

The 1975의 레이블인 더티 히트(DIRTY HIT)는 2025년 6월 17일 The 1975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려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더티 히트는 “The 1975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위한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에 함께하세요”라고 전하며 팬들과 The 1975의 특별한 무언가를 계획 중인 것을 암시했는데요. 더티 히트는 The 1975와 함께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콘서트 사진, 바이닐 컬렉션 사진, 혹은 The 1975의 음악을 즐기는 본인이나 친구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팬들에게 전했죠. 팬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은 글래스톤베리에서 선보이는 영상에 활용된다고 전해진 해당 프로젝트는 팬들에게 특별함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제작 중이라고 알려진 The 1975가 과연 해당 프로젝트와 함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