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즈 15번의 노미네이션과 5번의 수상에 빛나는 재즈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가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로버트 글래스퍼 9월 내한

장르 간의 결합으로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를 구축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가 한국을 찾아옵니다. 최근,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 크리스토퍼(Christopher), 제이크(JVKE), 테디 스윔스(Teddy Swims) 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내한 주최를 알린 프라이빗커브가 해당 소식을 알렸는데요. 로버트 글래스퍼는 2023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의 재즈 팬들을 만난 이후로 약 2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러 오는 것이죠. 로버트 글래스퍼의 단독 내한 공연 <ROBERT GLASPER LIVE IN SEOUL>은 2025년 9월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자

로버트 글래스퍼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15번의 노미네이션과 5번의 수상에 빛나는 뮤지션입니다. 특히, <Black Radio> 시리즈는 평단의 호평과 그래미 어워즈의 트로피를 그의 품에 안긴 앨범으로도 유명하죠. R&B, 소울, 힙합 등의 장르 간의 결합으로 재즈의 새로운 언어를 들려준 로버트 글래스퍼는 현재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재즈 뮤지션들 중 하나입니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맥 밀러(Mac Miller), 큐 팁(Q-TiP), 커먼(Common) 등 뮤지션들과 활발하게 교류했으며, 로버트 글래스퍼가 켄드릭 라마의 명반으로 꼽히는 <To Pimp a Butterfly>의 키보드로 참여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죠.
로버트 글래스퍼의 내한 공연의 티켓은 2025년 7월 17일 낮 12시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