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DJ이자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예지가 내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예지 8월 내한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인 예지(Yaeji)가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입니다. 공연기획사 이벤팀라이브코리아는 2025년 8월 25일 예지의 내한 공연 ‘예지 라이브 위드 어 해머 아시아 투어 ‘25(YAEJI-LIVE WITH A HAMMER ASIA TOUR ‘25)’가 열린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당 내한 공연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펼쳐질 예정이죠. 예지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자음악 씬의 월드 스타, 예지

예지는 뉴욕 출생이지만 서울, 도쿄, 애틀랜타, 뉴욕 등 각국의 다양한 도시에서 자란 경험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한 인물인데요.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예지만의 독특한 장르의 전자음악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팬덤을 쌓았죠. 특히, 2023년에 발매했던 정규 1집 <With A Hammer>는 해외 음악 전문 매체인 피치포크나 롤링스톤의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치는 예지의 단독 공연 티켓은 7월 9일 낮 12시 NOL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입니다. 월드스타 예지의 내한 공연을 기다린 이들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